2026년 5월 3일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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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회 작성일 26-05-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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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써 가장 마음 아픈 일 중 하나는 자녀들의 뒷모습에 외로움이 비칠 때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그리고 교회의 여러 관계 속에서 차마 말하지 못하는 깊은 고독과 소외감을 겪습니다. 어떤 때는 부모의 사랑으로 채워줘야 하지만, 어떤 때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어려움과 고독의 순간을 맞이할 때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첫째, 사람의 도움보다 하나님의 도움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 사람은 외로움을 느낄 때 누군가의 도움을 찾게 됩니다. 일시적일수 밖에 없는 주위 도움이기에 때로는 더 큰 상처와 공허함을 남기기도 합니다. 자녀들이 사람의 도움보다 하나님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부모는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 민감성이 생기기를 먼저 간구해야 합니다.
둘째, 세상은 고통이 아닌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의 현장임을 알게 하소서. 부모라는 울타리 밖의 세상은 자녀들에게 두려운 공간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이라는 것도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두려운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복의 장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결코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영적 담대함을 주소서. 부모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하신 말씀이 자녀들의 마음판에 새겨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위로가 자녀들의 상한 영혼을 어루만지시고, 세상이 주는 어려움에도 무너지지 않을 담대한 자존감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을 믿고 실제로 행하는 부모들의 모범입니다. 부모들의 기도는 자녀들의 삶을 든든히 지탱하는 신앙의 방패이자 보이지 않는 영적 갑옷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환호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그리고 우리 기도의 모범이 그들의 삶에 놀라운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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