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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6년 6월 7일 느헤미야 프로젝트 1: 모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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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비전교회
조회 136회 작성일 26-06-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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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과 황폐해진 성전이 놓여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절망했고, 누군가는 방관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 느헤미야가  통곡하며 기도했고 백성들과 함께 다시 무너진 곳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거룩한 여정이 오늘 우리 교회에서 시작됩니다. 교회 이전 준비가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느헤미야 프로젝트’ 아래 다시 하나님의 집을 세워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주저함 없는 용기와 즉각적인 행동입니다.

첫째, 무릎으로 지키는 예배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성벽 재건의 역사는 기도와 예배의 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재건도 기도와 예배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모두가 무너진 곳을 지키고 서있어야 합니다. 예배 시작 5분 전, 기도의 자리에 먼저 앉아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합시다. 우리가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둘째, 믿음의 절제와 헌신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교회 재정을 내 집 살림처럼 돌보아야 할 때입니다. 모든 자원을 절약하며, 부족한 곳에는 기꺼이 나의 것을 보태는 성숙한 청지기 정신이 요구됩니다. 예배를 마치고 교회 문을 나설 때, 우리 욕심이나 세상 염려는 다 내려놓읍시다. 오직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결단’만을 담아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셋째, 자원하는 기쁨과 함께하는 사랑으로 뭉쳐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묶인,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한 몸이자 지체들입니다. ‘누군가 하겠지’ 하는 방관이나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저함을 이제는 넘어서야 합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무너진 틈새를 메꿀 때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섰던 것 처럼, 우리도 기쁨의 헌신 하나, 즐거운 정성 한 조각을 모아 무너져가는 성벽을 메웁시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지금 ‘방관하는 구경꾼처럼 지나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주인공이 될 것인가’라는 엄중한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기적을 기대하며,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다 함께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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