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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 노인과 바다: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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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비전교회
조회 114회 작성일 26-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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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 속 주인공 산티아고 노인은 80일이 넘도록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거대한 청새치를 잡게 됩니다. 그는 망망대해에서 홀로 청새치와의 버거운 싸움 속에서도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라는 신념 하나로 고통을 버텨냅니다. 우리의 신앙도 때로 고통의 바다를 지날 때가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고 세상의 거센 풍파 속에 나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외로움도 느낍니다.

노인이 천신만고 끝에 거대한 청새치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곧이어 상어 떼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 현실도 이와 비슷할 때가 있습니다. 은혜 받고 믿음의 귀한 열매를 맺을 때쯤 사탄 마귀는 예외없이 그 열매를 빼앗으려 덤벼듭니다. 노인은 상어 떼를 향해 작살을 던지며 또다른 사투를 이어갑니다. 결국 항구에 돌아온 노인의 손에는 청새치의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실패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인의 상처 가득한 손과 청새치의 뼈를 보며 산티아고 노인의 굴하지 않는 의지에 진정한 경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노인은 청새치를 잃었지만 그 치열한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하고 위엄 있는 존재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성공에 환호하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보이지 않는 신실한 과정에 주목하십니다. 비록 지금 우리 손에 남은 결과가 초라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흘린 눈물과 인내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는 우리를 보고 계시며, 지금도 우리 내면에 하나님의 형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십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 시2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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